DRX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브랜드 '디알엑스 드림(DRX DREAM)'을 출시한다. 이스포츠팀 최초로 출범하는 CSR 브랜드인 '디알엑스 드림'에는 꿈과 드린다는 두 가지 중의적 표현이 담겨 있다. '디알엑스 드림'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DRX는 지난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 마포구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이스포츠 진로 체험 기회를 줬다.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진로 체험 행사를 통해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 DRX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환경 보호, 교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