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세트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다시 한 번 패배를 안긴 kt 롤스터(이하 KT)의 ‘리헨즈’ 손시우가 승리의 기쁨과 위기 상황을 어떻게 벗어났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2일차 1경기에서 KT가 젠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오늘 세 세트 모두 다 제가 그리 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팀원들이 잘해준 덕분에 승리했다.”라고 이야기한 손시우는 6주차 연패를 통해 어떤 부분을 고치고자 했는지를 묻는 손시우는 “두 경기 모두 일방적인 패배였고, 경기력도 아쉬움이 많았기에 이러한 일방적으로 몰리는 상황을 피하는데 집중했다.”라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