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4. https://youtu.be/gMGPdk5l5i8 재밌게 보던 드라마가 종영하면 새삼 헛헛한 마음이 들죠. 지난 26일에는 JTBC 주말 드라마 〈대행사〉 속 정든 캐릭터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눠야만 했는데요. 캐릭터 하나하나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이었던 만큼 더욱 정이 들 수밖에 없었죠. 작품의 주역인 배우 이보영은 종영 인터뷰에서 뜻밖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바로 극 중 강한나 역을 맡은 손나은을 자신이 직접 추천했다는 건데요. 재벌 3세이자 'VC기획' SNS 본부장인 강한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인물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려한 분위기의 손나은과 찰떡이라는 평을 받았죠. 더 놀라운 사실은 이보영과 손나은은 친분이 전혀 없었다는 점! 이보영은 "감독님께 추천만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