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페이퍼 렉스 전에 이어 2주차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전에서도 첫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이 선수들의 기량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2주 2일차 2경기에서 DFM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DFM의 김해성 감독과 ‘서제스트’ 서재영이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드린다. 김해성 감독: 오늘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 비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젠지 전은 밴픽부터 어느 정도 데이터가 나와있기에 밴픽에 대해 유리함을 가져갔다. 지난 경기와 비교를 하면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