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데프트' 김혁규와 '칸나' 김창동이 DK의 바텀이 가진 힘을 강조했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1일차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DK)가 DRX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젠지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POG에 선정된 '칸나' 김창동은 "오늘 무난히 2:0으로 승리해서 좋지만, 2세트에서 실수가 많이 나와 아쉽다"고 밝혔고, '데프트' 김혁규는 "경기력 자체도 괜찮았고, 패배하면 2위와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이겨야만 하는 경기를 승리해 기분 좋다"라고 경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대는 최근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환기했던 DRX였다. 김혁규는 "밴픽적으로 탱커 서포터들의 버프로 '베릴' 조건희가 그쪽으로 ..